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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회고] 나에 대해 알아보기

일준튜터님과 대화하면서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 보았다.

 

1. 내가 해당분야 선택 계기 (반복해서 일해도 만족감을 주는지, 좋아하면 왜좋아해?)

이것 저것 다 한다는 분야를 선택하게 되었다. 한가지 일을 하는 것은 나와 안맞아!

그리고 난 모든걸 관여하고 싶은 오지랖이 드글드글한 사람으로써,, 원래 모든것을 다하는 MD가 하고싶었으나,, !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는 말에 포기했었으나..!

 

전공을 살려 현업(제약 미생물 QC)로 갔다가 반복적인 업무는 나와 맞지않아

it에 관심도 있고, UI UX 에도 관심이있는 나로써는 IT 직무의 PM을 가면 좋겠다 하여 IT 업계 PM을 준비하게 되었다.

 

(성과측정면에서 PM은 제품/서비스 사용성이나 수익성이고 

MD는 판매량, 매출, 재고 회전율 즉, 주어진 상품에서 어떻게 매출을 끌어올릴까 하는 것이 MD지

전체적인 매니징을 하는건 PM이 더그렇다고 볼수 있다고 하셨다 (예솔님 말을 빌려,,정리))

 

아직 PM업무를 시작 해보지 않았지만, 문제정의를 통하여 문제를 확실히 하고 그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안을 하고,

그것을 설득해 나가는 과정에서 다른사람들의 다양한 의견도 들어볼 수 있는 점이 배울 것이 많아서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또한 그것을 해결해나가면서 성과지표가 나오기 때문에 어떤 것을 보완해야할지 그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어서 더 좋을 것 같다.

 

반복해서 일해도 만족감을 주는가? 에 대해서 고민해봤을 때,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문제가 있을 때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것에 희열을 느끼기 때문에 더욱더 반복해서 일하면 만족감을 줄것이다. 윤정 튜터님과 대화해보았을때 바꿔볼 수 없거나 하는 것을 생각이 맞는사람과 협업하여 내가 바꿔 볼수 있다는 것, 정답이 없이 계속 배워나간다는 점에서 나랑 찰떡 콩떡이 아닌가!

 

2. 어려서 부터 그리워하고, 열망을 가진 것?

사람들과의 많은 온기, 소통, 관심, 애정

인정욕구 : 어떤 것을 했을 때 잘했는지 아닌지 확인받고 싶어한다.

 

3. 나의 장점 /단점(메타인지를 잘 쓰고있나?, 내 전반적 삶에 대한 히스토리 점검)

나의 강점을 내가 생각한것 + 다른 분들이 보는 나 를 생각해서 적어보았다!

 

3-1) 장점(강점)

1) 경청 및 세심함

남들이 보지 못하는 다른사람의 세심한 부분 관찰 및 했던 대화를 기억해 대화로 이끌어 나감

 

예시1) 다른분들이 봤을 때 소통이 잘되는 느낌과, 리액션이 좋고 내말을 잘 듣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예시2) 7조 재영님이 게임도메인에 관심이 많다고 하셨다. 동은튜터님과 주환튜터님을 뵀을 때, 게임도메인 업계쪽에서 일하신다고 하셨고, 재영님이 그분들과 대화하면 좋을 것같아 그 정보를 공유드렸었다.

예시3) 튜터님이 감기에 걸리셨다고 하셔 다음날 방문하여 건강이 괜찮으신지 여쭤보았다.

2) 책임감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목표가 생기면 어떻게 해서라도 하려고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 맡은일을 맡으면 꼭 해결하려고한다.

 

예시1) 누군가 나에게 이거 어떤게 좋을까?라고 질문을 하면 그 선택에 대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정보를 찾아보고 그에 대한 질문을 성실하게 답변해주려고 하는편이다.

 

예시2) 회사에서 끝날 때까지 추가적인 업무를 담당해서 하려고 했고, 입사자가 퇴사 당일 날 왔었을 때도 선임분이 단축근로라 부재중이여서 인수인계를 대신 해주었다.

3) 배우려고 할때 깊게 파고든다. +  엄청난 적극성 (추친력, 실행력이 있다고 표현 할수도 있을 것같다)

무언가 하고자 하는게 있으면 아주 열심히 한다. 배울 때 깊게 파고드는 것은 비 효율적일 수 있으나, 이해가 될때까지 반복해서 더 자료를 찾아보고, 그것에 대해 질문도 하려고 한다.

 

예시1) 제약회사에 있었을 때 선임이 부재였고, 선임에게 배우고 싶었지만 그것을 해결 할수 없었다.

해결 하고자 영업사원분께 전화해서 현업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나 시험 방법들을 여쭤보고

 

예시2) 교육 참여를 위해 현업에 있으신 분들의 단톡방에 들어가 교육이있는지 여쭤본 덕에 자리 하나가 비어서 교육을 들었던 적도 있다.

 

예시3)엔지니어분이 기계를 고치러 오셨을때 기계에 대한 기능이나, 써봤을 때 고충,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좀더 효율적으로 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등을 질문하면서 해답을 얻기도 하였다.

 

4) 침착하게 빠른 상황 판단력 및  빠른 위기 대처 능력

현재 주변 흐름이 어떻게 되나 빨리 파악하고 거기서 제일 나에게 최선이던 차선이던 도움이 되는 것을 보고 결정하는 느낌

예시) A라는 친구와 여러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B라는 주제를 다같이 말하고 있었으나 A라는 친구는 B'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를 했다

예를들자면, 차의 디자인이나 차의 성능등을 이야기하고 그 이후에 차가 정해지면 그 차를 가져와야할지 말아아할지 하고 있었는데 그친구는 차를 가져와야되는지 말아야 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지금 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앞서나가는 친구에 대해서 조금 곤란해 하고있었다.

그래서 나는 A친구에게 우리는 지금 디자인이나 성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 차를 가져와야하는것은 그 나중의 일이니 먼저 이것부터 이야기하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상황정리를 했었다.  

5) 흡수력이 빠르고 정리를 잘한다.

5-1)캐치 포인트가 있다. 핵심을 잘 놓치지 않는다.

5-2)가이드를 제시하면 그 가이드 대로 잘 따라간다.
5-3) 질문 생각 없이 하지 않고 하고자 , 얻고자 하는것의 정리를 잘한다

 

예시1) 당사자가 하고 자하는 핵심을 놓치지 않는다. 가령 윤정튜터님께 IA나 User flow 를 그렸을때 디자이너가 하는지 PM이 하는지를 물었을 때의 이유, 순서가 중요하지 않고, PM, 디자이너가 하는게 정해져 있지 않고 필요하면 쓰는 것이라고 했을 때,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군요 라고 정리해서 말씀드렸다.

 

예시2) 예솔님과 태균튜터님께 질문 리스트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예솔님이 어떻게 말을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라고 하셨을 때 일단 생각나는 대로 말씀해주시면 정리하겠다고 했다.

예솔님은 튜터님의 전략컨설팅으로 PM 일을 할때 그것을 사용해서 하지않나? 라는 질문을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여쭤보셨을때, 전략컨설팅에 대한 키워드가 들어갔음 좋겠다고 나는 생각했다

따라서 전략컨설팅 경험으로 PM으로 일하실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정리하겠다고 말씀드렸다. 

 

5-4) 사람들과 말할때 쉽게 설명하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말을 어렵게 전달하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그래서 최대한 간결하면서도 그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운언어로 말하려고 노력한다.

 

예시1) 제약회사에 있었을 때, 미생물 QC여서 다른 직군의 사람들과 소통해야하는 업무다보니 생산, 품질보증 사람들과 소통해야 했는데 세척을 할 때 손으로 만지는 경우가 있어서 풀어서 설명을 드렸다. 손에는 세균이 많기 때문에 장비나 기기가 손에 닿으면 미생물이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장갑을 끼고 소독을하고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고 말했고, 품질보증 분들께는 생산분들이 세척밸리데이션 중 장갑을 끼지 않고 하면 총호기성세균과 총 진균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일탈이 발생할 수 있어서 각별히 생산분들게 주의해달라고 말씀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처럼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그들이 이해하는 언어로 쉽게 설명하려고 한다.

 

3-2) 단점

1)나는야 걱정인형

닥치면 곧잘하지만 미리 걱정이 많아서 미리부터 불안해서 도전에 두려워한다.

하지만 불안하다 라는 것은 어떤 큰일이 닥쳤을 때 조금은 덜 불안하다는 것이다. 생각 또한 깊다. 

2)하나에 꽂히면 다른게 설득이 되지 않으면 신념을 굽히지 않는 , 미리 결과를 내버린다

설득되지 않으면 신념이 굽힌다는 것은 예를 들면 A라고 내가 맞다고 확신을 한다면, B라고 하는것에 설득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이 맞다고 하려고하는 것이있다.

미리결과로 내린다는 것은 사람의 행동, 말투, 기분 등을 내 스스로 파악해버리고 결단을 내어버린다는 것이다.

그사람의 의도는 다른 의도 였을 수 도있는데, 비언어적인 표현이나, 행동들을 가진 분석을 통해 미리 이럴거야 라고 판단을 내려버린다는 것이다.

3)겁이 많다.(+결정장애)

책임감은 강하지만 실패하는것에 두려워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결단력을 내릴때 다른사람의 의견을 많이 물어보는 편이다. 물어볼 때는 A는 이렇게 생각하고 B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떤것같아? 하고 물어본다.

추가적으로 결정장애라고 한것은 나에게 관대하지 못하고 나에 대한 확신이 아직은 부족해서 더 선택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다.

4. 나의 장기/ 단기 목표

(하고있는 일에 이해 왜 선택했고 왜 했고 왜 알고 싶은지 방향성이 잡혀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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